안녕하세요, 그로우앤베터의 에디터 효효입니다!

, 올해 책 몇 권이나 읽으셨나요?

사실 부끄럽게도 저는 올해 책을 10권도 읽지 못했어요. 나름 글 쓰는 에디터인데...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하지만 당장 새로운 책을 읽어보자니, 어떤 책을 봐야 할지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더라고요. (이래서 독서도 흐름이라고 하는건가 봅니다.)

그래서, 그로우앤베터의 커뮤니티 리더이자 북클럽 운영 경험이 있는 제이든에게 책 추천을 요청드렸어요. 주제는 바로바로... '커뮤니티'!🥳

아직 올해의 책을 정하지 못했거나 커뮤니티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오늘의 책 추천 절대 놓치지 마세요!

✅ 1. 커뮤니티 시장에 대해 궁금하다면?

• 커뮤니티를 만들고, 커뮤니티에 사람을 모으는 방법, 온라인 공간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방법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티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막강한 커뮤니티로 성장을 넘어 브랜드 혁신까지 이룬 기업들의 전략은 무엇인지, 커뮤니티 플랫폼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를 최신 기업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전해줍니다.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순간을 어떻게 하면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바꿀 수 있을지를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 2. 왜 커뮤니티가 이슈화 된 것일까?

• 우리 시대에 만연한 외로움과 그 사회 경제적 비용을 밀도 있게 분석하며 영국 출간 당시 주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우리가 일하고 투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무너뜨리는 ‘고립 사회’의 근원을 파헤칩니다.

✅ 3. 가장 좋은 브랜드X커뮤니티 롤모델

• 파타고니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이본 쉬나드가 신념처럼 지켜 온 8가지 경영 철학을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공개한 책입니다.

• 저자가 대규모 사모펀드의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가 꿈꾸던 기업의 문화가 퇴색되는 과정,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투자자들을 대변하는 이사회와 갈등하면서 서서히 회사에 대한 영향력을 잃어가고, 더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떠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4. 커뮤니티 타입 분류에 도움을 주는 책

•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생각의 프레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비즈니스 전략, 지식 습득의 방법론 등을 ‘올드타입’과 ‘뉴타입’의 대조를 통해 단 한 권으로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입니다.

• 컬처 코드는 우리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쇼핑, 건강, 음식, 사랑, 직업, 정치 등 삶의 곳곳에서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 책은 바로 이 컬쳐 코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입니다. 

• 작은 브랜드는 큰 브랜드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 됩니다. 큰 브랜드와는 다른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하죠. 그 길을 제시하고자 저자는 지금 관심 가질 만 한 66개의 브랜드를 통해 작은 브랜드의 승리법을 설명합니다.

• 『커뮤니티 디자인』에서는 야마자키 료가 펼쳐 온 1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 안에서 그만의 커뮤니티 디자인 방법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