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회의를 진행하면서 수치와 데이터 관련 개념이 어려워서, 답답하고 자신감이 떨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꼭! 데이터와 친해져야 해요. 어떤 조직이든 '수치'를 빼놓고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특히 빠른 성장을 목표로 둔 스타트업이라면요.
그로우앤베터에서는 9월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실무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데이터의 기본기를 공유하는 <데이터 101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PA, 히트맵 등의 분석툴을 활용하는 법, 북극성 지표를 설정하는 법, 그리고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파악하는 법까지! 이 프로그램을 들으면, "수치적 센스가 없으시네요!"라는 피드백을 다시는 듣지 않으실지 모른답니다.😆 그럼, 데이터 101 프로그램을 소개하기에 앞서, 프로페셔널 리더이신 백승록, 신주혜님의 아티클을 먼저 공유합니다.
Article #1
데이터가 중요한 5가지 이유
1.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특정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지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최신 전략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데이터는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연료와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들은 어디서 활발히 활동하고,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ROI가 가장 높은 채널이 어디인지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전사의 업무 효율이 개선됩니다.
데이터를 활용하면 비즈니스 성과 및 목표 관리가 정확해집니다. 또한 물류, 유통 등 직접적인 수익과 관련 없는 영역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비즈니스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AI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된 데이터는 미래에 일어날 다양한 위험요인과 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항상 소비자 니즈에 적합하면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데이터를 우리는 '선행 지표'라고 부르죠. '히트맵'을 주로 활용하여, 선행 지표를 수립하고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하고 있어요. 히트맵은 마우스를 올린다든지 스크롤을 내린다든지 하는 유저의 행동을 색깔로 보여주는 지도인데요. 저는 '뷰저블'을 히트맵 도구로 주로 활용하는데, 웹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뷰저블'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Q) 마케팅 트렌드 관련 데이터의 감을 익히기 위해, 평소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저는 정보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요. 카카오 단톡방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업계분들의 소식을 빠르게 접하기도 하고요. 오프라인 세션이 열리면 웬만하면 참여하려고 해요. 늘 안테나를 켜두고 발 빠르게 움직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다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수많은 데이터. 혹시 아는 척, 이해한 척 데이터를 보고 계시지는 않았나요? 데이터의 중요성부터, 실무 적용, 정량 데이터와 정성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까지! 현업에서 일명 '삽질'을 통해 배운 데이터 노하우를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아직 분석할 데이터조차 없는 '제로베이스'의 초기 스타트업도 주목해주세요. 비즈니스와 제품의 핵심 지표 트래킹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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