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직업 TOP 1, 커뮤니티 매니저 님, 안녕하세요!
그로우앤베터의 콘텐츠 에디터 Yong(최용경)입니다.
님은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여러 사람이 특정 장소에 모여 봉사활동 등의 좋은 일을 도모하거나, 소위 '덕후'라고 불리우는 매니아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네이버 카페 등이 '커뮤니티'로 불렸는데요. 이러한 커뮤니티가 비즈니스와 접목되며 놀라운 성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프리챌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기업 가치 4조원의 회사로 성장한 '무신사(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가 대표적인 사례죠.
웹3가 주목받으며, 커뮤니티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웹3 세계에서 커뮤니티는 곧 제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스캠이 많고 제품의 실체가 불분명하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웹3 세계에서는 커뮤니티의 결속력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웹3 비즈니스를 하지 않더라도, 이미 너무나 중요해진 커뮤니티! 오늘은 요즘 핫한 커뮤니티 매니지먼트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고, 커뮤니티 매니징의 전문가인 백영선님의 인터뷰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
|
1. 웹3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TOP 1 '커뮤니티 매니저'
디스코드는 게이머들에게 주로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웹3 사용자들에게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월간 1.5억 명 가량이죠. 웹3 시대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탈중앙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며, 사용자는 본인이 제품의 일부라고 여기는데요.
따라서, 웹2 시대에는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이 서포트팀 정도로 분류되었다면, 커뮤니티와 함께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웹3 시대에는 제품팀처럼 핵심 팀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종종 Product Management가 하던 일을 대체하기도 하죠. 그래서, 요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한 회사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DAO의 일을 맡는 경우도 흔합니다.
|
|
|
웹3 전문 커리어 웹사이트(https://web3.career/)를 살펴보면, 웹3 커뮤니티 매니저 채용 포스팅은 367개나 있으며, 그 중 177개는 재택 근무 업무입니다. 또한, 웹3의 매니저들은 웹2의 커뮤니티 매니저들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습니다. 좋은 경력을 갖춘 매니저들의 연봉은 약 7,000만 원 이상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커뮤니티 매니저는 디자인, 운영, 커뮤니티 운영, 이벤트 준비와 같은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좋은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고 이러한 인재와 오래도록 일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번아웃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하고, 고정적인 업무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하루 12~13시간씩 일을 하는 것입니다.
뉴스레터에서는 아티클의 일부만 소개해 드렸어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훨씬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답니다! 👇 |
|
|
2. 커뮤니티 운영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
(Interview with 백영선 리더) |
|
|
Q. 기업이 커뮤니티 운영에 있어서 간과하지 말아야할 점은 무엇일까요?
커뮤니티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건 가치와 철학이에요. 현재 커뮤니티가 있는 기업들은 기능이 아니라 가치와 철학 때문에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예를 들면 파타고니아가 그렇고요. 요즘 기업들이 경영 가치로 내세우는 ESG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어요.
Q. 커뮤니티 매니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은 대개 공간의 커뮤니티 매니저를 많이 생각을 해요. 그런데 좀 더 광범위하게 기업의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우리의 팬을 찾고, 그 팬을 규정하고 연결해 성장시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
|
3. '링크드인' 대신, '슬랙' 커뮤니티에서 업무 제안을 받는 시대
(월스트리트저널 아티클)
요즘 온라인에는 IT, HR, 세일즈, 리크루팅 등의 다양한 전문가 슬랙 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여성 마케터 커뮤니티인 'MKTG WMN'에서부터 제품 교육 전문가 모임인 'Customer Eduction Org'까지, 팬데믹을 거치며 이러한 멤버십 기반의 커뮤니티가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커뮤니티 멤버가 말하는 회사에 대한 긍정의 말 한마디가 리크루터의 직업 포스팅이나 '우리는 다양한 인재를 찾고 있다'는 공허한 말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
슬랙만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레딧과 피시볼, 그리고 디스코드의 사용자들은 익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슬랙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의 실명과 회사명을 함께 사용하며, 슬랙에서 나눈 대화가 아카이빙되어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멤버들은 서로 DM을 주고받을 수 있기도 하죠.
뉴스레터에서는 아티클의 일부만 소개해 드렸어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훨씬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답니다! 👇 |
|
|
120만 원짜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
|
|
평소에 '노션을 제대로 쓰고 싶은데 너무 여럽고 가르쳐줄 사람도 없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어서어서 지원해주세요. 각 프로그램의 기수 당 30명의 넉넉한 정원으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당신이 바로 120만원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듣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그로우앤베터와 함께 커리어 레벨업해보아요!
|
|
|
[투자] 디지털 자산 적금 스타트업, '업루트컴퍼니' 투자 유치 → 자세히 보기
적립식 투자 기법을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 적금 스타트업, '업루트컴퍼니'가 미국 액셀러레이터인 앱스311(Apps311)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업루트컴퍼니와 좋은 협업 아이디어가 떠오르신 분들은 강승구 업루트컴퍼니 COO께 이메일 해보세요! (james.kang@uproot.company)
[투자] 숙박업 자율운영 스타트업 '벤디트' 40억 원 투자 유치 → 자세히 보기
자체 개발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숙박업 자율운영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벤디트'가 40억 원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프리A 단계에서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셨다니, 벤디트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네요!
[채용] 신재생 에너지 기업 전문 데이터 솔루션, '에너닷' 채용 → 자세히 보기
에너지와 IT를 결합한 에너테크 스타트업, '에너닷'이 CX 매니저를 채용한다고 합니다. 에너닷에 CX 매니저로 입사하시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
|
|
스타트업 실무자 역량 강화 플랫폼 그로우앤베터는
여러분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주)더자람컴퍼니
hello@jaram.one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51 1F
|
|
|
|
|
